도곡1동,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거래장터 개장
-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주민센터 앞 야외에서 15개 농수산물 판매부스 운영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1동이 지난 11월에 이어 오는 12월 8일 주민센터 앞 야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도곡1동 직거래장터는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센터 직원과 관내 상인 등이 협력하여 운영되며, 주민 대상으로 정육, 과일, 채소, 견과류 등 15개 부스에서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운영이 재개돼 주민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도곡1동 주민센터에서는 사전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주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에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약 1,00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기선 도곡1동장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주민에게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모두가 행복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