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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6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
- 25일 고용증가 우수 중소기업 12개사 인증서 수여,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관내 고용 창출에 기여한‘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 12개사’를 선정해 오늘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구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장려 역점사업으로 최근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적 난제 속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기업으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아 최근 1년간의 고용증가 실적과 복리후생 지원 등 고용환경부문의 우수성을 객관적 기준에 의해 엄격히 평가·심사해 총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비즈엠알오 ▲띄움디자인 ▲(주)모스테입스 ▲브랜드 디렉터스 ▲㈜애드잇 ▲㈜부동산 다이렉트 ▲㈜레이앤리소시스 ▲제이알리서치 ▲㈜유니온풀 ▲㈜아이에프인터내셔날 ▲(주)재영비즈 ▲(주)위사이다.

구는 선정 기업에게 인증서 수여와 함께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시 우대 ▲청년인턴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및 선발 가능인원 추가 지원 ▲국내·외 통상지원 사업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시중은행 협력자금 지원기업 선정시 우대 등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기업들이 지원받은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수 있어 선순환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편, 구는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인턴십 · 청년창업지원센터 ·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등 지원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공공근로 · 지역공동체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는 향후 민간·공공부문의 고용촉진 방안을 더욱 적극 발굴·추진하고,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현대차 GBC 건립 등 구의 역점시책사업과 연계해 2021년까지 구민이 만족하는‘행복일자리 100만개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구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을 늘리는 중소기업에 대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줄 것”이라며, “청년·노인·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발굴·추진해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