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1년까지 100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 발표!
- 현대차부지 및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의 승수효과
- 구룡마을의 본격 개발
- TIPS타운, 아산 마루180 등 창업전문기관 활성화
-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개관(5월 예정)
지난, 4월 19일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에서 벤치마크로 삼성동의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 조성계획을 국토부장관이 밝혔으며,
- 이어 5월 2일에는 서울시가 강남구의 의견을 거의 반영하여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구상(안)을 구체적으로 발표하였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통합개발을 신속하게 진행시키는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강남구는 이에 보답하기 위해 100% 청렴 건설 행정으로 국가경제의 최대현안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100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발표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과 ▲ 현대차 GBC 건립 ▲ 구룡마을 공영개발 ▲ TIPS타운, 아산마루 180 등 창업전문기관 ▲ 강남구 비즈니스센터(5월 개관 예정)가 100만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영동대로의 지하를 지나는 6개 광역교통망(KTX, GTX 3개선, 위례∼신사선, U-SMARTWAY)과 광역버스 환승센터 등이 준공되면 동양 최대의 환승역이자 교통 거점도시로 거듭나 매년 1만 2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유동 인구의 극대화로 주변 상권 활성화와 승수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와 더불어 현대차 부지에 건립될 지상 105층, 높이 553M에 이르는 현대차 GBC에 국제 업무, 전시·컨벤션, 공연장, 호텔 등이 들어서면 영동대로 양쪽은 세계 최대급 경제주체인 한국무역협회와 현대차 GBC의 시너지 효과로 MICE 산업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총 건축 공사비만 3조 7,689억 원에 달하며, 이로 인한 고용유발 효과는 준공 후 20년간 113만 7천명(연간 5만 7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기간 중에는 매년 7만 9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 “서울의 대표적 판자촌인 구룡마을 공영개발 등 SOC 인프라 구축과 노후 아파트 재건축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한다. 대규모 SOC 사업을 보면, 구룡마을 공영개발, SRT 수서역세권 개발, 아셈로 지하공간 개발, 밤고개로 확장공사, 역삼 문화공원 명소화 등에 총 8조 324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로 인한 고용유발 효과는 매년 3만 7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 “앞으로 강남구 비즈니스 센터(5월 중 개관예정)에 ▲강남구 상공회의소 ▲청년창업지원센터 ▲여성능력 개발센터를 이전하여 청년 여성 취․창업의 메카로 조성할 것이다. 금융·노무·세무 등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로 취·창업율 제고를 위해 획기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 “그간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가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경영기법, 세무법률 등 창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판로개척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지난해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일궈낸 실적은 127억 원의 매출과 802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하였다. 올해는 43개 기업 89명을 선정해 28개 창업공간에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 “또한 중소기업에서 인턴체험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청년 인턴십도 운영하여 해마다 인턴 200명을 선발해 3개월간 인턴체험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총 10개월간 월 80에서 100만원을 지원하는데 지난해까지 총 955명을 선발하여 77%인 73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 되었다.”
▲ “고용노동부 및 한국무역협회와 연계하여 벤처기업이 밀집해 있는 강남구 지역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 채용과 연계하는 지역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2010년부터 2015년까지 1,820명이 교육을 이수하여 이중 1,174명이 취업에 성공해 64.5%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융합(O2O) 소프트웨어 개발’, ‘무역&SMART Cloud 마스터&섬유수출 전문가’ 등 양성 사업으로 105명을 선발, 교육 중에 있다.”
■ “또 강남구는 강남구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인근의 TIPS타운(중소기업청), 아산 마루180(아산나눔재단) 등 창업전문기관과 네트윅을 구축해 ‘창업의 대박’,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공신화’가 배출되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도록 최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일자리는 청년의 꿈이며 국가경제의 최대과제이다. 도시 간 경쟁시대를 맞이하여 정부와 서울시가 강남구를 선택, 집중 투자하여 서울 경쟁력의 거점도시로 성장시키려는 방침에 거듭 감사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임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