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7일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개막제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제에는 공중곡예, 소리꾼과 래퍼 합동공연, 창작 K-POP 뮤지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K-POP을 모티브로한 공연 등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박칼린 공연연출가가 총감독을 맡은 ‘2024 강남페스티벌’은 ‘COME BE YOUR GANGNAM STY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신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오는 10월 3일까지 코엑스, 압구정 로데오 등 강남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