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5일 선정릉 일대에서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선정릉 주면 낡은 도로를 새롭게 정비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보행축 공사 완료를 기념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의 역사적 가치를 주민들과 나누고자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는 어가행렬, 진도북놀이, 아티스트 공연과 아트·공예존, 글로벌존, 팝업존, 체험존 등의 다양한 부스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