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일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2023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450명이 선수로 출전한 이번 행사는 장애 정도가 비슷한 사람과 겨룰 수 있도록 2그룹으로 나눠 진행해 경쟁 부문은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 도전 부문은 스포츠스태킹릴레이, 스트라이크 등의 경기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