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곡문화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에 세곡동주민센터 분소, 세곡보건지소, 키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헬스장, 수영장, 강의실, 정보화교실, 다목적 강당, 옥상공원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로써 인근 주민들은 한 곳에서 행정, 건강, 교육, 문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 자곡문화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강좌 프로그램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ngnam.go.kr/office/gfac)를 참고하면 된다.
주소 자곡로 100 문의 6712-0580
천천히 걸으나 참 좋다, ‘봉은사 힐링명상길’
12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봉은사 경내에 숲을 정비해 조성한 힐링명상길은 1.1㎞의 순환 코스로, 천천히 걸어도 20분이면 충분해 시간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둘레길에 오르면 삼성동 일대가 내려다보이는데, 세련된 고층 빌당과 고즈넉한 사찰이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이다. 봉은사 힐링명상길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새벽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도심 속 달콤한 쉼터, ‘강남힐링센터 코엑스’
강남힐링센터 코엑스는 벽천분수에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앉거나 누워서 휴식할 수 있는 ‘그린홀’. 책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독서하며 쉴 수 있는 ‘인트런스 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카데미 존’으로 구성돼 있다. 또 체성분 분석기를 통해 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주소 영동대로 513, T101호
운영 시간 월~금 0900:2100
문의 2176-0650~3
자연을 벗 삼은 감성 공간, ‘강남힐링센터 개포’
개포문화공원 내에 자리한 강남힐링센터 개포는 탁 트인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환경을 갖췄다. 강남힐링센터 개포에는 명상·요가·필라테스·인문학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그룹 힐링실’, 다양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북 테라피’, 안마 의자를 구비한 ‘릴랙스 룸’, 로봇 카페가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카페 숲’ 그리고 바이오그램과 버추얼메이트 등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공간인 ‘디지털 테라피’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돼 있다.
주소 삼성로3길 39
운영 시간 월~금 09:00~21:00, 토·일 09:00~18:00
문의 2176-0690~3
※프로그램 수강 신청 및 예약을 빠르고 간편하게
강남힐링센터 모바일 앱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