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행정구역 신설 50주년을 맞는 강남구.

1963년 이전까지 경기 광주군에 속하는 전형적인 농촌이었던 강남이 대한민국의 심장이 된 것은 한강이 있었기 때문.
한강 이북의 서울로 채소를 실어 나르던 새말나투터 자리에 1969년 지금의 한남대교(제3한강교)가 놓이고부터 강남의 대규모 개발 시대가 열린 것이다.
압구정 신사, 논현, 청담 등 한강 연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오리지널 ‘강남스타일’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