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이 확대됩니다.

사회복지시설 480개소 제한적 운영 중현재 관내 사회복지시설 480개소는 9인 이하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인원 제한 등 제한적으로 운영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 인터뷰 김연심 / 논현2동 ]
사회복지시설에서 그림도 그리고 싶고, 글도 쓰고 싶고, 노래교실도 하고 싶고,
빨리 (시설이) 문 열고 운영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는 7월 1일부터 예방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운영 프로그램과 시간을 확대할 방침이며,
어르신들은 센터별로 요가와 바둑, 건강체조 등 확대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는 프로그램 전후 시설을 환기하고, 가림막 설치와 띄어앉기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