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그동안 휴관했던 강남구립시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11일부터 관내 체육시설과 평생학습관 등 6곳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강남스포츠문화센터와 청담평생학습관 등은 비접촉·비활동적인 소규모 프로그램부터 단계별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어학이나 미술 등 개인 간 접촉이 적은 프로그램과 탁구와 골프, 필라테스 등 개인 간 거리유지를 할 수 있는 체육 수업부터
단계별로 운영을 시작해 구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반복되는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강남구는 정기적인 소독과 손소독제나 체온계 비치 등 개관시설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시설 개관을 맞아 주민들에게 방역키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