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운동 확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일부터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마스크 제작 방법’ 공유 및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접 제작한 마스크 인증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올리면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데요.

또 ‘안녕 마스크’ 3000매를 제작해 배부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라더미싱 쏘잉팩토리’ 관내 기업이 참여해 재료와 장소, 재봉틀 사용을 협조하고,
강남구 등록 자원봉사자 중 재봉틀 사용 가능자를 모집해 마스크를 제작했는데요.
강남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수요 조사 후 자원봉사캠프에서
비대면으로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대응한다면
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