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3월 2일 강남구청 본관 제1작은회의실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유네스코는 교육·과학·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통해 국가 간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돼
인류가 보존 보호해야 할 문화, 자연유산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국제연합전문기구인데요.

강남구가 교육, 과학, 문화 등 유네스코 활동 영역의 국내‧외 교류 증진과 협력을 통한
기관 간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자 MOU를 체결했습니다.

강남구청장, 행정국장, 총무과장 등 관련 구청 직원들과 김광호 사무총장을 비롯한
유네스코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 서명과 기념품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강남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