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3일 대청중학교에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함께 메이커 스페이스 ‘강남아올학교’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정순균 구청장을 비롯, 조희연 교육감·강남서초교육장·학생·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중 메이커 스페이스 시작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창작 활동이 가능한 공간인데요.‘강남아올학교’는 구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첫 번째로 조성된 대청중학교 ‘아이디어 팩토리 아올’은 재학생 및 지역 내 초․중학생, 주민 대상으로 로봇·코딩·3D 프린팅 등 다양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강남의 교육 비전을 뉴디자인하는 다양한 창작활동 공간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품격 교육도시, 강남’의 원동력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