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시행된 22개동 주민센터의 찾‧동 사업을 돌아보고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전파해 마을 복지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행사 1부에서는 찾‧동 민관 협력 공로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찾‧동추진단과 찾‧동추진지원단이 사업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했습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사례 발표와 열린 토론회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부대행사로 포토존이 마련되었고, 슬로건 퍼포먼스, 생활예술 동아리의 밴드·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찾‧동 사업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마을 복지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과 함께 ’공감 행정 도시, 강남’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