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31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코엑스 전역에서 2020년 경자년을 맞아‘복 안에 든 쥐’를 주제로‘Winter Festival 2019’를 개최합니다.

지난 19일 개막식에서는 정순균 강남구청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새해 소원을 응원할 위시돌로 선정된 세븐틴에 대한 위촉식, 축제의 상징이 될 초대형 조형물 ‘프로젝트 MONY’ 제막식 순으로 열렸는데요.

코엑스 광장에는 신년을 상징하는 띠 동물인 쥐 캐릭터를 11m의 대형 조형물로 제작한 ‘프로젝트 MONY’가 설치됩니다. 조형물 Mony는 시민들이 대형 복주머니 속에 들어가 소원을 비는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며지며  축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국내 유일의 소원 축제이자 윈터 페스티벌로 강남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강남을 세계 속 새로운 핫스팟으로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