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 12일 일원 에코파크에서‘2019 강남장애인 나눔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사단법인‘기능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국회의원과 구의원 등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장애인들의 화합과 나눔을 주제로 장애인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기 위해 열렸는데요.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돼 1부에서는 개회식과 내빈소개, 표창 수여를 하고 , 2부에서는 태진아, 최유나, 유연이 등이 다양한 춤과 노래 를 선사하여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행사 이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나란히 어우러져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화합의 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