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건강 멘토 이시형 박사가 ‘미운 백살이 되고 싶지 않은 어른들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는데요. 이날 강의에선 본인 저서 ‘어른답게 삽시다’를 활용해 멋지고 알차게 나이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고 올해로 여든여섯에 접어든 그는 이 시대의 노인들에게 진정한 홀로서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시형 박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배짱으로 삽시다’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