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의 오래된 경로당이 어르신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어요.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어르신 복합문화시설, 
삼성시니어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경로식당과 무인카페, 
프로그램실,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는데요.

특히 지하 1층 식당에서는 건강한 식사를 2,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조성명 / 강남구청장
앞으로 우리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시니어에 대한 개념을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서 바꿔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센터에서는 기존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스마트기기 활용, 라인댄스, 시니어스피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요.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답니다.

삼성1동 / 전태열
개관해서 구경하러 왔는데 너무 잘 지어져 있습니다.
지하에도 보니까 식당이 있다더라고요. 
어르신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백세시대에 경로당이라는 표현보다는 
시니어센터라고 표현한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강남구는 기존의 노후화된 경로당들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있는데요.

초고령시대,
강남구 시니어센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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