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김장김치~

18일,
세곡동 힐링텃밭에서 
이웃을 위한 김치를 담그는 김장행사가 마련됐어요.

앞서 구는 
사용되지 않고 있던 국유지를 텃밭으로 만들어
배추 1100포기를 수확했는데요.

주민들이 손발을 걷어붙이고 나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에 함께했답니다.

배추 손질부터 양념까지 4일에 걸쳐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450박스를 강남복지재단에 전달했고요.

복지재단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이 맛있는 김치를 배달할 예정이에요.

한편 구는 기존 힐링텃밭 외에 새롭게 일군 이 텃밭을 
내년부터 구민에게 분양할 예정이니까요.

사랑을 기르는 힐링텃밭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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