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농부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누려요~

20일 오전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에서
전통방식으로 가을걷이를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어요.

지난 봄 모내기를 했던 아이들이 
가을철 벼 베기를 위해 다시 모였답니다.

옛 방식 그대로 낫으로 벼를 베고,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탈곡까지!

낯설고도 재밌는 체험을 하며
수확의 기쁨도 맛본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벼 농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꼬마농부 프로그램 수료증도 받았답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지요~

이날 수확한 쌀은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에요. 

전통방식으로 농사를 지어보며
우리 어린이들이 수확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