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비상사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남을 사수하라!

강남구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했습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수행하는 훈련인데요.

21일부터 24일까지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구청 각 부서가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며 훈련에 임했습니다.

김기덕 /6019부대 3대대장
도시 기능 발휘를 지속적으로 보장하여 
전쟁 초기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도 서울 강남의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해 
조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특히 23일 오후 2시에는
6년 만에 전국 동시 민방공 경보가 발령돼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는데요.

강남구 전역에서 일반 시민들도 참여한 대피가 이뤄졌으며, 
이때 테헤란로 일대에서는 긴급차량 이동 길 터주기 연습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한편, 구청에서는대피훈련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과 군 장비 전시회도 열려 
구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켰습니다.

이어 연습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강평을 열어 
을지연습 시행 후 도출된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등의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조성명 / 강남구청장
국가 안보를 위해서는
평시 민·관·군 공조 체제 유지가 중요한데요.
강남구는 심도 있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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