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도시 강남구가 
불과 몇십 년 전엔 온통 논과 밭이었다?

강남 발전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리마인드 강남’展이 7, 8월 두달간 
구청 본관에서 진행됩니다.

1층에선 토박이 주민들과 유서 깊은 학교에서 보관하고 있었던
옛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고요. 
2층에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던 ‘한티마을 대치동’展의
전시품과 더불어 강남구가 수집한
 ‘아카이브 강남’ 속 옛 사진들이 놓여있답니다.

언젠가 한번쯤 본 적 있는 것 같은 옛 물품들,
참 반갑고 정겹죠?

특히, 개막식에는 강남 토박이 주민들이 참석해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던 강남구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성장하는 상전벽해 과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강남의 옛 발자취를 되새기는 행사에 오니까 옛날 생각이 더 나면서 감회가 뜻깊었습니다.”

‘리마인드 강남’ 특별전은 8월까지 계속되니까요.
우리의 옛 삶의 모습과 더불어
강남의 살아있는 역사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