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정책학교를 운영 중입니다.

구는 사전 워크숍을 통해 안전, 복지, 문화, 행정 4개 분야 8개의 대주제를 발굴하고,
주민과 공무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참여자 100명을 모집 완료했습니다.

구는 다음달 10일까지 주제별로 세 차례씩 교육을 진행 중인데요.
전문가들을 초빙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모빌리티’와 ‘돌봄 로봇 사례’,
‘ICT 기술’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칩니다.

또 구는 교육이 끝난 후 4개 교육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물을 공유하고
스마트도시 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