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13일까지 간판개선사업에 참여할 점포를 모집 중입니다.

간판개선사업은 노후화되고 규정에 어긋난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점포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인데요.

구는 지난해 7개동 11개 상가를 선정해 460개의 간판을 특색있는 디자인의 LED간판으로 교체 완료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정비효과가 큰 간선도로나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지역 내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구간 내 30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해 사업효과를 충족하는 곳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품격 강남에 걸맞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