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남구새마을부녀회가 유정임 식품명인과 함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음식인 ‘김치’를 담가 주변의 취약계층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데요. 

유정임 명인과 관계자 30여명이 이 자리에서 함께 김치 300kg을 담가 포장까지 완료했습니다. 

[ 인터뷰 유정임 / 대한민국 식품명인 ]
김장이란 것은 겨울에만 했는데 여름에 김치를 담아서 (소외된 이웃에게) 주니까
얼마나 좋아하실지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구는 이날 만든 김치를 관내 한부모가정과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