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794명…4월 이후 최다
- 서울 368명, 경기 234명, 인천 29명…수도권 631명(83%)
- 위중증 환자 3명 줄어 총 149명…사망자 1명 늘어 누적 2018명
- 경기 지역 강사발 영어학원 집단감염 사례서 ‘델타변이’ 확인
○ 정부 "청년층 확진자 급증…수도권, 새 거리두기 3단계에 근접"
-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 하루 평균 592.9명…직전 주에 비해 147.8명 증가…신규 확진 최근 증가세
- 원인으로 예방접종 받지 않은 청·장년 확진자 수 증가 꼽아…예방접종 효과로 고위험집단인 60대 이상 감염은 줄어들고 있어
○ 긴장 풀어진 방역현장…새 거리두기 앞두고 커지는 ‘우려’
- 술집·식당서 사라진 거리두기…수도권 변화가·관광지 들뜬 분위기에 방역수칙 ‘실종’, 지자체 곳곳서 진단검사 행정명령 내리기도
- 일각선 거리두기 완화 시기상조 지적도…“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불안, 접종률 먼저 높여야”
○ 수도권 거리두기 오는 7일까지 현행대로…모임 4인까지
- 오늘부터 비수도권 8인모임 가능,수도권은 4명…식당·카페 오후 10시까지
- 백신 접종자 사적모임 인원 기준서 제외하고 야외서 '노마스크'
- 방역 대책 어기면 과태료…한 번만 어겨도 '원스트라이크 아웃'
□ 국제동향
○ 美, 백신 접종 완료시…“마스크 벗어도 돼” VS “실내선 착용해야”
- 지난 28일 미국 LA 카운티, 약 2주만에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신규 확진자 절반가량 델타 변이 감염으로 전파 가속화 우려
- 수도 워싱턴 DC 등 2개 주를 제외한 49개 주 전역에서 델타 변이 탐지…미국인 4명 중 1명은 델타 감염
○ 도쿄서 코로나 '폭발적 확산'…35일 만에 확진자 700명 돌파
- 일본 신규확진 1천821명·누적 80만명 넘어…델타 변이 간토(關東)지방 확진자의 30% 차지
- 최근 일주일간 도쿄 1일 평균 확진자 508.4명, 인구 10만명당 25.6명 기록…코로나19 대책 분과회의 분류상 가장 심각한 '4단계' 수준
- 중점조치 해제 어려울 듯…'유관중 올림픽' 난항 가능성
hsowin82@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