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610명…이틀 연속 600명대
- 지역발생 576명, 해외유입 34명…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450명 확진
- 13~19일 국내 주요 변이 확진자 261명 추가…지난주 변이 검출 비율은 35.7%로 외국에 비해선 낮은 수준
○ 대학도 2학기 대면수업 한다…실험·소규모 수업·전문대부터 실시
- 실험·실습·실기 수업 대면 수업 찬성률 63.1%로 이론 수업보다 높아
- 소규모 수업 기준과 대학별 대면 수업 정도는 각 대학 여건별 자율적 결정…9월 말 이후 대규모 강의 등도 4년제 일반 대학으로 확대 가능
○ 정부, 백신 원부자재 공급 안정화 나선다…정책지원 박차
- 백신 생산 단계별 필수 원부자재의 국내외 수급 동향 및 공급망 안정화 위한 정책지원 방향 논의…기술개발 지원 및 공급 인프라 개선 등 포함
- 주요 해외 우수 백신 기업 투자 유치 위한 세재 등 혜택 강화
○ “변이대응 위해 ‘부스터 샷’ 고려…교차접종도 도움 될 것”
- 외국의 부스터샷 접종 상황 고려…임상시험 대상자에 대한 검사 결과 근거로 접종 계획 수립 검토, 백신 ‘교차접종’에도 긍정적 입장
- 현재 국내 델타 변이 유입 ‘초입 단계’…지자체 감시 및 접촉자 관리 강화
□ 국제동향
○ FDA, “화이자·모더나 백신, 젊은층에 드물게 심장질환” 경고
- 젊은 층 일부에서 발생하는 심근염 사례 관련 경고 문구 추가 계획 밝혀
- 12~39살 접종자 100만 명당 12.6명 꼴로 발생. 특히 2차 접종 마친 12~24세 남성에게서 나타날 가능성 비교적 높아
- 다만 백신접종 이익이 위험보다 여전히 커…진상 파악 위해 정부와 협력
○ 델타 변이 우려 이스라엘, 27일 실내마스크 의무 복원
- 지난 15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빠른 속도로 확진자 늘어…“해외여행에 적합하지 않은 시기로 불필요한 출국 자제 권고”
- 최근 확진 사례 가운데 70%는 전염성 높은 델타 변이인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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