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645명…13일만에 다시 600명대 증가
- 지역발생 605명, 해외유입 40명…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434명 확진
- ‘주 초반까지 감소·중반 이후 증가’ 패턴 반복
-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 나흘 연속 40명대
○ 정부, 보건소 직원 정신건강 조사 진행…확진자 많은 17곳 대상
- 이달 30일까지 확진자 많은 시도별 보건소 대응인력 약 4천~5천명 정신건강 조사
-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 대상…추후 직종과 담당업무 등에 따른 차이 파악해 심리지원 개선방안 마련 계획
○ 1명당 백신 중증 이상반응 신고에 30분…병원도 환자도 불만
- 최근 백신 접종 본격화로 이상반응 호소자 급증, 환자 몰리는 상황에서는 신고 어려워…3분기 일반 국민 접종에 앞서 관련 절차 및 방법 재점검 필요
- 현재까지 접종과의 인과성 인정된 사례는 총 692건 중 76건…의료계, “피해 보상 범위나 인정 기준 넓혀야”
○ 당분간 모바일앱 통한 잔여백신 접종 힘들 듯…“AZ 잔여량 회수”
- 사전예약 접종 대부분 종료…얀센 백신만 잔여백신 접종 하루 이틀 정도 진행
- 남은 AZ 백신 바이알은 보건소 회수…상반기 1차 접종 마무리 되며 크게 줄어
- 7월 이후 잔여백신 당일 예약 재개 예상
□ 국제동향
○ “코로나가 변이 또 변이…전파력 더 강한 ‘델타 플러스’ 보고”
- 델타 플러스, 기존 변이보다 전파력 더 강해…현재 3개 주에서 20건 가까이 발견, “코로나 감염 검사 및 백신 접종수 늘려야”
- 인도 정부, 백신 속도전…모든 성인에게 무료 접종 시작, 21일 하루에만 860만명 접종했으나 재고량 충분치 않아 속도 유지에는 의문
○ 접종률 세계 상위권 국가서 확진자 급증…공통점은 중국산 백신
- 몽골·바레인·칠레, 2차 백신 접종 완료자 성인 50~60%에 달하지만 코로나 발생 상위 10개국 안에 포함…모두 중국산 백신 시노팜·시노백 선택
- 중국, 백신 부족 국가 상대로 공격적인 백신 외교 펼쳐왔지만, 임상 관련 자료는 공개 안 해…“중국이 문제 해결할 책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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