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395명…이틀 연속 300명대 유지
- 서울 126명, 경기 92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 233명 (66.5%)
- 인구 대비 접종률 29.3%…권장 횟수 접종 완료자는 인구 대비 8.1%
- 전염성 강한 델타 변이 감염 확산 늘고 있어…현재까지 총 190건
○ 정부, 7월 시행 새 거리두기 지역별 단계 27일 발표
- 23일까지 각 지자체서 결정한 일차 거리두기 단계와 ‘이행 기간’ 설정 여부 취합해 오는 일요일 발표 예정
-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1단계 예상…취합한 내용 전체적으로 공유해 지자체 별 협의할 것
○ 백신 안 맞은 사람이 마스크 벗으면?…‘야외 노마스크’, 시민들 우려
- 오는 7월부터 백신 1차 접종자 및 완료자는 실외서 마스크 미착용 가능…관리·감독 어렵고 접종 완료자 10%도 안 되는 상황에선 시기상조란 지적도
- 마스크 착용 권고 해제한 영국, 델타 변이 급속히 확산…정부, 영국 사례는 국내 상황과 연관 없다 밝혀
○ QR체크인으로 예방접종 인증까지…정부“내달 12일 개통 목표”
-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기존 전자출입명부 통해 예방접종자 간편인증 가능해질 것
- QR코드 통해 각 회차별 접종 여부도 각각 확인 가능
- 도용 방지 위해 ‘캡처 방지 기능’ 적용 추진 중
□ 국제동향
○ 美 젊은층 코로나19 백신 잘 안 맞아…1차 접종률 38%
- 지난달 22일 기준 18~29세 성인 가운데 한 번 이상 접종 비율 38%로 집계
- 18~39세 미국인 25% 백신 접종 반대, 23%는 언제 맞을지 모른다는 입장
- CDC, 백신 안정성 교육 권고…한편 일 평균 확진자 및 사망자 감소로 백신 효과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 면역 회피력 커진 델타변이…백신 꼭 2회 접종 마쳐야
- 최악의 인도 코로나19 상황 초래…영국에선 ‘알파’도 눌러
- 우리나라에서도 ‘알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변이…델타 확인된 나라 80개국
- 면역 회피 효과 커 백신 효과 떨어지지만 유효…정해진 횟수만큼 접종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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