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680명, 700명 아래지만 확산세 여전…거리두기 조정 고심
- 서울 227명, 경기 182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 총 434명
- 사망자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825명…국내 평균 치명률 1.50%
- 동대문구 종교시설 3명, 광진구 직장 3명, 국립인천공항검역소 6명 등 추가
○ 75세 이상 접종자‘사후관리 구멍’…공무원 1인당 수백명 담당
- 홍성 80대 · 고창 70대 접종 2~3일 뒤 숨지거나 실신한 채 발견
- 전국 지자체 고령 접종자 사후관리 담당 공무원 수 적어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진다 지적…체계적 모니터링 방안 마련해야
○ 정부“백신접종 했으면 요양병원·요양시설 접촉면회 허용할 것”
-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일상회복 조치 확대해 나갈 계획
- 요양병원·시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기적인 선제검사의 빈도 줄여주는 방안도 검토
- 고령층 등의 접종 참여 재차 당부…접종 콜센터 통해 손쉽게 접종 예약 가능 하도록 할 예정
○ 조희연“기숙형 학교 등에 자가검사키트 제한적 도입 검토”
- 최근까지 낮은 정확도로 인해 도입에 부정적…입장 바꿔
- 서울시내 기숙학교 62개 중 100명이상 수용되는 20개 학교 대상으로 검토
- 유은혜 장관, 자가검사키트는 시기상조라는 교육부의 기존 입장 재확인…신중히 검토
- 29일부터 자가검사키트 약국에서 판매…호흡기 감염 증상 있을시 신속한 확진 보조적 수단
□ 국제동향
○ 바이오엔테크CEO“백신생산 30억회분으로↑…한국 공급 득볼 것”
- 백신 부스터샷 9~12개월 후 1회, 이후 매 12~18개월마다 맞아야
- 백신의 지식재산권 적용 중단 해결방안 될 수 없어…특별제조허가 검토
- 마부르크공장 등에서 생산 확대와 효율화…생산 늘리는 만큼 공급도 늘릴 수 있을 것
○ 미국, 인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0만회분 긴급 지원
- 1100개 의료용 산소통, 1700개 산소발생기 등 부족한 의료 장비도 지원
- N95 마스크 1500만장을 포함한 개인보호장비와 코로나19긴급진단 키트 공급
- 쿼드 협력국 인도에 ‘전략적 지원’ 해석도…중국의 세력 확장 견제 위해
lilyhan@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