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542명, 이틀째 500명대…곳곳 집단감염에 확산세 지속
- 서울 158명, 경기 168명, 인천 16명으로 수도권 342명
-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775명…국내 평균 치명률 1.60%
- 광진구 실내 체육시설 13명, 서초구 음악교습소 8명, 성남 노래연습장 2명 등 추가 확진
○ 정부“노바백스 백신, 사용허가 전엔 도입 검토 안 해”
- 백신도입총괄팀장, 전문가 검토 거쳐 안전성 평가한 뒤 도입할 예정
- 당초 빠르면 2분기부터 순차적 도입 계획…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 노바백스, 유럽연합·영국 등과 허가 절차 진행 중…식약처 이와 동시에 절차 진행할 수 있도록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협의 중
○ 증상 무시하고 마스크 미착용…‘방역 사각지대’떠오른 학원·학교
- 대전 동구 학원 집단감염 확진자 97명까지, 전주 방과후 수업 확진자 31명으로 늘어
- 증상 있어도 출근·등교 하고 마스크 미착용 등 …학교 내 방역 관리 강화 필요
- 학원·학교 1차 전파 이후 가족, 지인, 타학교·타학원 학생으로 N차 전파
○ 자가검사키트로 집에서 검사 가능…요양·장애인 시설도 포함
- 정부, 비강 검체 이용 ‘항원검사’ 방식 자가검사키트 활용 방안 검토 중
- 신속하고 간편하지만 PCR 검사보다 정확도 떨어질 수밖에 없어
- 선제검사 필요한 요양시설·장애인 시설 등 활용…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데 대해선 검토하지 않아
□ 국제동향
○ 영국, 집단면역 도달…식당·술집 석달만에 문 열자‘축제 분위기’
- 영국 국민 73% 코로나19 면역력 가져 사실상 집단 면역 도달했다 자체 판단
- 봉쇄 조치 완화…상점과 미용실, 체육관, 술집, 식당 영업 재개
- 감염 재확산 가능성 여전히 남아 있어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경고 꾸준히 제기
○ 美보건당국“J&J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혈전 6건…사용중단 권고”
-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 드물지만 심각한 혈전증 6건 검토
- 미국서 J&J 백신 680만회분 접종…주별로 접종중단 속출·유럽 출시도 연기
- FDA, CDC 평가 분석하고 개별사례 조사도 진행 예정…절차 완료 때까지 사용 중단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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