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668명…1월 8일 이후 89일만에 최다
- 서울 196명, 경기 17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 41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3.2%
- 사망자 4명 늘어 누적 1756명…국내 평균 치명률 1.64%
- 동대문구 음식점 10명, 은평구 교회 11명, 대전 동구 학원 49명, 부산 유흥주점 12명 등 추가
○ “수기명부엔 휴대전화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신분증확인 생략”
- 오는 9일부터 적용…개인안심번호 적고 수기명부 작성 시 신분증 확인 생략
- 개인번호는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감염증 사태 종식 전까지 영구적 사용 가능
○ ‘집단감염 빈발’ 노래방 방역관리 강화…주 3회 현장점검
- 중대본 7일 발표…비말 발생 경우가 많고 같은 공간서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노래방 감염 확산에 특별방역점검 횟수 늘리기로
- 노래방 업주, 혼잡도 완화 위해 이용 가능한 인원 입구에 게시하고 다음 손님 받기 전 10~30분간 환기해야
○ 혈전 논란에 60세 미만·특수-보건교사 AZ백신 접종 잠정 보류
- 7일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열어 이같이 조정…AZ백신 접종 후 보고된 혈전 사례에 대한 EMA 검토 결과에 따라 다시 추진키로
- 추진단, 7일 “AZ 접종한 20대 여성도 혈전증 진단” 밝혀…국내 발생 사례 총 3건
- 2분기 접종계획 일부 차질 예상…‘11월 집단면역’ 목표 도달에 우려
□ 국제동향
○ 바이든 “5월까지 미국인 최소한 1차 접종…전시체제는 유지해야”
- “오는 19일부터 미국의 모든 성인이 백신 접종 자격 얻을 것”…당초 5월 1일 목표에서 달성 시기 2주 앞당겨
- 현재까지 약 1억5000만회 접종 완료…성인 기준 40% 이상 최소 1회 접종 끝냈고 1/4는 2차 접종까지 마쳐
○ 하루 4195명 사망…“브라질은 지금 생물학적 후쿠시마”
- 감염력 2배 강한 ‘P1’ 변이로 사태 악화…지난 한 주간 하루 평균 2747명 사망, 남미 대륙 전체로 번지면서 3월 말~4월 초 확진자·사망자 최고치 경신
- 백신 확보 경쟁에서도 밀려나 접종 지연…정부의 안일한 방역대책이 대유행 부채질했다는 비판 커져
memorocker@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