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478명…일평균 지역발생 80일만에 500명선 넘어
   - 서울 147명, 경기 107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 281명…비수도권 197명
   - 사망자 4명 늘어 누적 1752명…국내 평균 치명률 1.65%
   - 동대문구 음식점 15명, 서대문구 수정교회 5명,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2명 등 추가 확진
 ○ 정부“아직 4차 유행 본격화 아냐…고강도 거리두기 지속 힘들어”
   - ‘사회적 거리두기’ 계속 강하게 유지는 어려워…국민들의 방역협조와 실천 당부
   - 지금의 유행을 이끄는 요인은 비수도권의 집단발생이 가장 커
   - 집합금지 등 공적인 조처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실천력이 없으면 효과 반감
 ○ 당국“상반기 1천만명 이상 백신 맞으면 코로나 확산 일부 제어”
   -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이동량 증가, 집단감염 발생이 4차 유행으로 가는 위험요인
   - 최근 요양시설 집단감염 감소…접종 효과일 가능성 조심스럽게 판단
   - 백신 접종을 마친 개인이나 집단 접종을 한 시설에 대해 제한 완화 조치 논의 중
 ○ “왜 안 보내나”원성에…‘코로나19 재난문자 송출 제한’완화
   - 행정안전부,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는 허용…‘송출금지 사항’ 엿새 만에 수정
   - 시급한 사안은 지자체에서 먼저 송출 후 소명…단순 확진자 발생 정보 송출 금지
   - 긴급재난문자 운영 취지에 맞게 과다·중복·심야 송출 줄이되 필요한 사항은 유연하게 조정해 계속 제공

□ 국제동향
 ○ 영국발 변이 코로나, 미 50개 주 전체 확산…1만5000건 확인
   - 전염성 더 강한 변이바이러스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일조하고 있어
   - 플로리다·미시간주서 감염자 가장 많이 나와…실제 퍼지고 있는 바이러스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
   - 인도발 이중 변이바이러스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발견…정부 방역 정책에 변수로
 ○ 영국, 30살 이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제한 검토
   -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혈전 발생 우려로 젊은 층에 AZ 백신 접종 제한 방안 고려, 아직 미결정 상태
   - 현재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젊은 층에게 AZ 백신 접종 제한 중
   - AZ 백신 접종자 1800여만명 중 30명 혈전 발생,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000만여명 중 2명 발생에 불과해 우려가 사라지지 않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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