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543명, 5일째 500명대…17개 시도서 발생 4차 유행 우려
   - 서울 149명, 경기 150명, 부산 61명, 인천 22명 등
   - 사망자 4명 늘어 누적 1744명… 국내 평균 치명률 1.66%
   - 서대문구·서초구·송파구 종교시설 관련 13명, 충북 청주시-음성군 유흥주점 관련 18명 등 추가 확진 
 ○ 오늘부터 기본방역수칙 위반시 과태료…출입명부 전원 작성해야
   - 1주일 계도기간 끝…7개 수칙 위반 시 업주 300만원, 이용자 10만원이하 과태료
   - 기존 수칙 내용도 강화…식당, 카페, 음식 판매 부대시설 외 일괄 음식 섭취 불가
   - 실내 다중이용시설·사업장 모두 마스크 반드시 착용, 출입명부 작성…‘외O명’ 안 돼 
 ○‘1인당 최대 50만원’가족돌봄휴가 비용 오늘부터 신청
   - 고용노동부, 가족의 코로나19감염이나 초등학교 2학년(또는 만8세)이하 자녀의 휴원, 휴교, 원격수업 등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쓴 근로자가 지원 대상
   - 1인당 하루 5만원씩 최장 10일 동안 받을 수 있어
   - 올해 1월 1일 이후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도 지원할 방침
 ○ 정부, 대국민 호소“4차 유행 갈림길, 유행 재확산시 하루 천 명 이상 확진”
   - 중대본,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 발표
   - 하루 평균 500여명 확진자 발생하고 있는 지금 대유행 본격화되기 직전과 유사
   - 재확산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해야 하고 모두 어려운 시간 보내야
   - 한 달간 기본 방역 수칙 준수 및 모든 모임 자제 요청, 백신 접종 적극 동참 강조

□ 국제동향
 ○ 한달 코로나 사망 6.6만명…묻을 곳 없어 공동묘지 파는 브라질
   - 3월 한 달 동안 사망자 수 6만6573명, 지난해 7월 3만2881명 이후 최고치
   - 브라질 당국, 변이바이러스(P1)가 막대한 영향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어
   - 보건장관 “ 모든 이들 백신 접종할 때까지 방역 지침 따르고 마스크 착용해야”
   -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여전히 안이한 대응 이어가고 있어 우려
 ○ ‘백신접종자 여행가능’CDC지침에…백악관 고문“문제있어”
   - 코로나19대응팀 고문, 백신을 맞았더라도 비필수 여행 피해야 한다 강조
   - CDC 국장, 새지침이 백신 접종자들에게 여행 권고 여부를 언급하진 않는다고 해명
   - 백신 접종 가속화로 각 주에서 각종 규제 완화하고 있지만 보건당국 감염 급증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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