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6명…40일만에 최다
   - 서울 156명, 경기 106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에서 287명 확진자 발생
   - 최근 1주일(3월 25일~31일) 하루평균 확진자 수 463명, 국내 평균 치명률 1.68%
   - 강북구 어린이집 13명, 광진구 중학교 10명, 구로구 사우나 관련 7명 등 추가 확진

 ○ 정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해 거점전담병원 4곳 추가 마련
   - 경기 김포시·용인시, 충남 아산시 및 전북 전주시에 예비지정…빠른 속도로 환자 증가시 2주 이내 전담병원으로 전환, 375개 병상 추가 가동
   - 이번 지정으로 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 등 권역별 거점전담병원 운영

 ○ 정부 “비수도권 확산세 우려…거리두기 완화-이동량 증가가 원인”
   - 수도권은 정체 상태인 반면 비수도권은 확진자 증가세…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면서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사례 많아
   - 지난 주말 수도권 주민 이동량은 3.4% 줄었으나 비수도권은 5.6% 늘어

 ○ 오늘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동의 안 했어도 재신청 시 가능”
   - 전국 46개 접종 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추진단, “동의하지 않았어도 접종 기간(4월~6월) 내 재신청하면 접종 가능하니 적극적인 참여 부탁“
   - 오는 6월까지 화이자 백신 350만 명분 공급 계획…50만 명분은 이미 지난달 국내 도입, 나머지 300만 명분은 5월 매주 순차 도입
 
□ 국제동향

 ○ 독일, AZ백신 60세 초과자만 접종…“의사 판단하에 예외 가능”
   - 60세 이하의 의료진 등 우선 접종 대상자는 의사의 판단 아래 개별적 위험 분석을 거친 후 접종 여부 결정
   - 독일 예방접종위원회, “4~16일 후 60세 이하 연령대에서 혈전증 발생 사례를 근거로 결정”

 ○ 화이자 “코로나 백신 12~15세에 효과 100%…곧 각국 사용 신청”
   - 미국 12~15세 2천260명 상대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 예방 효과 100%
   - 현재 화이자 백신 미국에서 16세 이상만 사용…몇 주 안에 FDA를 비롯해 유럽 등 각국 규제당국에 12~15세 대상 백신 사용 허가 신청 예정
   - 이스라엘 보건부, 당국의 승인 나는 대로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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