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코로나19 신규 확진 447명…하루만에 다시 400명대
   - 서울 140명, 경기 112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 총 270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약 63%
   -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천729명,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총 102명
   - 구로구 사우나 관련 16명, 관악구 교회 4명, 서초구 텔레마케팅 13명 등 추가 확진

 ○ 정부 “수도권 특별방역 대책에도 유행억제 효과 못 거둬”
   - 서울시와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특별방역대책’ 시행 후에도 여전히 최근 1주일간 수도권 확진자 수 300명 안팎…31일 종료
   - 지난 29일 시행한 기본 방역 수칙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전파 경로 최소화 및 차단에 방점 둘 것

 ○ 정부, 4월부터 전국 어린이집 교사 월 1회 코로나19 선제 검사
   - 경기 화성시 및 오산시, 강원 속초시 등 최근 어린이집을 고리로 한 소규모 감염사례 잇따라…전국 30만명의 보육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
   - 구체적 검사 계획 및 시행 방법은 31일 오전 브리핑에서 발표 예정

 ○ 수급불안에 AZ백신 2차 접종분 1차에 활용-접종간격 10→12주 검토
   - 2차 접종용 AZ백신 비축분 일부는 이미 65세 이상 요양병원·요양시설 대상자의 1차 접종에 사용
   - 백신 공급 불안정성에도 2분기 접종 계획은 차질 없이 추진할 것…다만 접종 대상자별 순서, 접종 시기 등은 검토 여지 있어
 
□ 국제동향
 ○ 이탈리아, 약국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키로
   - 전문 기관에서 관련 교육 이수한 약사들 현장에 투입…약국 내외부에 백신 접종 위한 별도 공간 마련
   - 4월 말 또는 5월 초부터 약국 접종시작 예정…이미 전국적으로 1천990여 개소의 접종센터 있으나 대기 수요 따라가지 못해

 ○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우려에…전문가들 “1년 내 새로운 백신 개발 필요”
   - ‘세계국민백신연맹’, 28개국 77명의 과학자 대상으로 조사…응답자의 2/3는 1년 내, 나머지 1/3은 9개월 또는 그 이전에 새 백신 개발 필요하다고 답해
   - 전 세계가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는 한 더 많은 돌연변이 나타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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