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동향
○ 신규확진 415명…엿새째 400명대 지속
- 지역별 서울 108명, 경기 143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 261명
- 지난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된 ‘3차 대유행’ 여파 5개월째 지속
- 노원구청 관련 11명, 송파구 교회 11명, 성남시 노래방 관련 4명 등 추가 확진
○ 지난해 가계 흑자율 사상 최고…코로나 시대 슬픈 자화상
- 가구당 월평균 소득 3.7% 늘었지만 가계지출은 4.9% 감소…위기 상황에서 경제주체가 급속히 지출 줄인 ‘불황형 흑자’
- 과거 경제 위기에 비해 평균 가계 소득은 늘어…정부가 지급한 보편·선별적 재난지원금이 상당 영향, “추후 보복소비 폭발할 수도”
○ “아나필락시스 1건·중증 반응 1건은 백신 영향…인과성 인정”
- 예방접종피해조사반, 아나필락시스 의심 및 중증 사례로 신고된 10건에 대한 심의 진행 결과 2건에 대해 인과성 인정
- 증상 모두 호전된 것으로 확인, 각각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 및 고열·경련· 혈압 저하 보여
○ 여기저기 꽃망울 터지는데…“상춘객 몰릴라” 방역 ‘고심’
- 각 지자체, 축제 취소부터 예약제 운영 및 ‘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방법 검토…진해 군항제·제주왕벚꽃축제 등은 올해도 취소
- 청주시, 인구 밀집도 막기 위해 주정차 금지, 노점상과 음식물 섭취도 불허
- 제주 서귀포시, 안전요원 배치해 ‘드라이브 인 꽃구경’ 유도하기도
□ 국제동향
○ ‘코로나 통제불능’브라질 5일째 2천명대 사망…인접국 긴장 고조
- 브라질 북부 마나우스시에서 시작된 ‘P.1.’ 변이 바이러스 빠르게 확산
- 인접국인 페루, 아르헨티나, 칠레 등 7개국에서 감염사례 나와…WHO, “중남미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 위협할 가능성 커”\
○ 독일, 코로나19 봉쇄조치 연장 검토…변이·부활절 리스크 고려
- 봉쇄 조치 다음 달 18일까지 연장…독일로 들어오는 여행객 전원 자가격리 ·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
- 지난 한 주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103.9명으로 집계…의료체계 붕괴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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