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사)한국명상총협회와 수탁협약 체결… 구민 대상 전문적 치유·공간 제공할 것
13일 강남힐링센터 신사 위수탁 협약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과 사단법인 한국명상총연합회 회장 각산 스님(오른쪽)
13일 강남힐링센터 신사 위수탁 협약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과 사단법인 한국명상총연합회 회장 각산 스님(오른쪽)


강남구가 13일 사단법인 한국명상총협회(대표자 현대용)과 강남힐링센터 신사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개소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섰다.

 
강남힐링센터 신사 건물 전경
강남힐링센터 신사 전경

강남힐링센터 코엑스, 강남힐링센터 개포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신사 힐링센터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상 5층, 지하 4층 구조다. 내부에는 어린이도서관, 북카페, 명상홀, 힐링쉼터 등을 마련하고 약 80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사 힐링센터의 수탁기관을 맡은 한국명상총협회는 앞으로 3년간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된다. 신사동 주민을 비롯해 강남구민과 강남구 직장인들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힐링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명상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각산 스님은 "기존 강남힐링센터에서 운영하는 운동습관, 마음습관, 관계습관, 식습관 등 4개 분야를 활용함으로써 구민들이 친숙하게 신사 힐링센터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면서도 발레핏, 음악치유, 힐링보이스, 글로벌 식단체험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일 생각"이라며 "특히 한국명상총연합회의 강점을 살린 전문 명상, 싱잉볼 강좌 등을 운영함으로써 불면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주부, 직장인 등 구민들이 각자의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심리장애와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 문을 열게 될 강남힐링센터 신사를 강남구민과 강남구 직장인의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보는 거점이자 전문적인 치유와 회복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힐링 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지수를 높여드리겠다"고 말했다.
arong@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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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