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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최하고 현대고등학교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정시대비 강남구 대입 설명회’가 오는 13일 오후6시부터 오후9시까지 강남구민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결과가 6일 통지되면서, 국내 주요학교와 해외대학교에 대한 입학전형 지원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3시간 동안 ▲국내 대학으로는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순으로 진행하며, 이후 인천 송도에 국내 캠퍼스를 두고 있는 ▲해외 대학교인 겐트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순으로 입학전형을 설명한다.

설명회 대상자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N수생, 학부모이며, 선착순 450명을 모집한다. 네이버폼 QR코드(https://form.naver.com/response/tO-FKoOLweldTWP6dpwg-w)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고등학교(☎02-546-6321, 내선 32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는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향후 대입준비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27일 강남구민회관 2층 공연장에서 오후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서원희 교육지원과 과장은 “강남구는 매년 달라지는 대학 입시 트렌드와 정보를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를 비롯한 대학들과 협력에 힘쓰고 있다”며 “학생들이 입학설명회를 통해 차별화된 입시전략을 세워 성공적으로 진학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