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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10월 12일과 19일, 관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과학 릴레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역삼1문화센터 강남씨어터(역삼로7길 16 3층)에서 개최하는 '미래과학 공연·특강' 에서는 홀로그램을 활용한 마술공연 '제니스'와 인기 과학유튜버 '코코보라'의 강연을 볼 수 있다.

19일에는 강남미래교육센터(영동대로22)에서 미래과학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VR, AIoT, SCI-MAKER 등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 ▲AI·XR·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방탈출 등 미션 체험존 ▲탐사로버, 애그테크, 초거대 AI 등 학생 작품전시 ▲슬링샷 네온 볼링, 캡슐뽑기 등 이벤트 존을 3회차(1회차 10:00~11:30 / 2회차 12:30~14:00 / 3회차 14:30~16:00)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12일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강남구민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19일 행사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관심있는 구민은 강남미래교육센터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단 12일 공연·특강은 10월 1일부터, 19일 페스티벌 신청페이지는 10월 8일부터 열릴 예정이며 19일 프로그램은 회차별 중복신청할 수 없다.

더 궁금한 점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02-3423-79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