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홈페이지 메인 이동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삭막한 도심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를 갤러리로 새롭게 탄생시킬 ‘2023 그린스마트 캔버스 작품 공모’를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 

관내 디자인 사업 중 하나인 ‘2023 그린스마트 캔버스 작품 공모’는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고자 작품을 12점을 선정한다. 공모 작품은 강남구 대형공사장 또는 간선도로변, 번화가 인접 신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시공될 예정이다. 선정작에는 각 22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 주제는 강남구의 슬로건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이고, 참가자격은 만19세 이상 국민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3인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각 1인(1팀)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구비서류인 참가신청서, 작품이미지(ai, jpg 파일 각각), 작품설명서, 심사용 패널 등을 갖춰서 이메일(mjj0720@gangnam.go.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모 작품에 강남구민과 청년작가, 장애예술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강남구민에는 총점의 5%를, 청년작가는 만19세이상 만39세미만의 국내 거주 미술작가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서가 있는 사람 또는 작품활동내역이 있는 사람으로서 총점의 5%를, 장애예술가에게는 총점의 10%를 부여한다. 단, 인센티브는 중복적용되지 않는다.

당선작 각 1인(1팀)에는 가설울타리 디자인 컨설팅 비용 220만원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된 12점은 4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당선 이후 강남구 거리 곳곳에 있는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설치될 시 감상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건축과(☎02-3423-6162~61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