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점심시간 삼성동 코엑스몰. 인파 속을 헤치며 열심히 앞으로 달려나가는 사람 아니 로봇이 있다. 강남구가 우아한형제들, 서울특별시, LG전자, WTC서울,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 중인 ‘AI·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코엑스몰, 트레이드 타워에서 실내 배달 로봇 6대와 서빙 로봇 2대를 운영하고 있다. 실내 배송로봇 ‘딜리 타워’는 코엑스 매장에서 트레이드타워 사무실로 커피 등의 음식을 배달한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직원들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딜리’를 대한다. 딜리 덕분에 고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음료나 음식을 사기 위해 지하까지 내려오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로봇이 전해주는 음료와 커피를 마시는 세상...공상과학 영화에서만 보던 일들이 이제는 나에게도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지금 코엑스몰에 가면 배달로봇 ‘딜리’ 를 만날 수 있다.



주문을 기다리는 배달로봇 “딜리”


주문이 왔다. 매장으로 출동!




매장으로 열심히 달려가는 딜리




커피숍 도착. 직원이 배달할 커피를 딜리에게 넣고 있다.


주문 고객에게 커피를 배달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달리. 밀려드는 인파도 문제없다.


5층까지 커피를 배달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는 딜리


무사히 주문한 고객에게 커피 전달 완료


임무를 완수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딜리


오늘도 열심히 배달 중인 배달로봇 ‘딜리’
atgetjr@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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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제138조
제138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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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