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 ‘미미위 청담, 현수막에 반하다행사 개최해, 선거 폐현수막을 에코백으로 업사이클링!

미미위 청담 업사이클링 행사

 


선거 때마다 현수막 수만 장이 버려지며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3월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현수막이 66144장 사용됐고,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10567개가 쓰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각 선거캠프가 현수막을 건다고 신고한 장소 수로 추산한 것으로 같은 장소에 현수막 여러 장이 번갈아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쓰인 현수막은 훨씬 많을 것이다.

선거 현수막 대부분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물이 된다. 환경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선 기간 발생한 현수막 중 재활용은 24.6%4장 중 1장 수준이다.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재활용품은 에코백, 모래주머니, 파우치, 지갑 등이 있다.

강남구 청담동이 최근 청담동 주민센터 6층 강당에서 선거 후 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해 에코백으로 재탄생 시키는 미미위 청담, 현수막에 반하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R.G(Reduce, Reuse, Recycling to Go Green Gangnam)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센터 직원과 청담동 자원봉사캠프 회원 및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현수막을 재활용 에코백으로 재탄생했다.

동은 에코백을 환경순찰 중 수거한 쓰레기를 담는 용도로 활용하며,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 추진단, 관내 직능단체 회원 등과 함께 친환경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ong1016@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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