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27, 매주 수요일 개포 강남힐링센터서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프로그램 진행…4회 출석 시 커피쿠폰 증정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확진자 감소로 우리 사회가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조금씩 되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있다. '롱코비드'로 불리는 코로나 후유증을 비롯해 사회 전반에 걸친 위축현상이다. 올해 5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 다섯 명 중 한 명은 후유증을 앓고 있으며 이들이 경험하고 있는 증상은 알려진 것만 해도 200여 가지나 된다.
확진된 적이 없어도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성인 중 18.5%가 우울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전인 3.2%와 비교하면 5~6배나 된다. 자살을 생각해 본 사람의 비율도 올해 3월 11.5%로 2019년 4.6%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았다.
강남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회복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운영공간을 활용해 지자체 보건소 최초로 '코로나19 후유증 안심상담 클리닉'을 운영하는 한편 심리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4~50대를 위한 마음치유 프로젝트 '나의 해방일지-스트레스 발견하고 대처하기'를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싶은 4050세대며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개포 강남힐링센터(삼성로3길39)에서 90분간 진행한다. 검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목표다.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출석한 사람에게는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6월 23일부터 30일 사이에 '강남힐링센터'앱(안드로이드 / 앱스토어)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2만원이며 선착순으로 8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더 궁금한 내용은 뉴디자인과(☎02-3423-7934)로 문의하면 된다.
arong@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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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