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양재천에서는 아침을 맞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사람, 땀 흘리며 달리는 사람,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는 사람....모두들 각자의 방식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지난 28일 주말 아침, 양재천 영동3교 아래 10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강남구가 매달 색다른 주제로 운영하는 ‘강남유닉투어’의 2번째 프로그램 ‘양재천 힐링코스’에 참가하는 사람들이다. 참가자들은 명상·요가·스트레칭으로 아침을 깨우고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 산책로를 거닐며 양재천을 마음껏 즐겼다.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테라피 명상을 하고 있다.


‘강남유닉투어’에는 강남구 외국인 명예홍보단 24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이 박민규 코치와 함께 요가·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요가·스트레칭 후 참가자들에게 건강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자리를 옮겨 양재천 남측 산책로에서 ‘바르게 걷기’ 강의가 열렸다.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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