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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도곡1동이 지난 15일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직원 30명이 참여해 동 청사 안팎과 녹지대, 주민 이용 시설 등을 물청소 및 소독·방역했다. 무인택배함, 흡연부스, 무인발급기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내부까지 소독했으며, 청사 주변 숨은 공간까지 방치된 쓰레기가 없도록 정비했다. 대청소를 진행하며 발견된 노후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청사를 방문한 주민은 “평소 도서관 이용과 서류발급을 위해 주민센터에 자주 방문하는데 직원들의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장영수 도곡1동장은 “아름다운 도곡1동을 조성하기 위해 3월말에는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공원 초입 및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대청소 및 소독·방역을 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서울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 강남’다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