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25년에 역삼동에 개관하는 어린이문화회관 조감도.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강남구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중장기 보육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5년 동안 323억4336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해 실시한 설문조사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믿을 수 있는 공보육 체계 확립 ▲보육서비스 질 향상 ▲지역사회 보육생태계 구축 등 3대 정책목표와 17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현재 63개에서 2026년까지 75개로 확충하고, 국공립ㆍ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연계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강남구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특히 구민 요구사항 1순위인 ‘영유아 놀이ㆍ체험 공간 확대’를 위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현재 2개소에서 2026년까지 7개소로 늘리고, ‘스마트 실내 놀이ㆍ체험 공간’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 내 발달지연 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영유아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성 아동을 위한 보조교사를 파견한다. 여기에 표준보육과정과 부모의 요구에 적합한 ‘놀이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내 국공립ㆍ민간ㆍ가정어린이집 재원 아동 중 만24개월 이상이면 구비로 전액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2025년 문을 여는 역삼동 어린이문화회관은 상상도서관, 놀이체험관, 소공연장 등을 갖춘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메카로 기능하게 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자녀양육과 돌봄의 책임이 공공에도 있다’는 생각으로 영유아ㆍ아동ㆍ청소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다운 최적생활 보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남내일신문 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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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