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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토론, 발표를 통해 최적의 스마트도시 정책 및 서비스 발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주민, 공무원, 전문가가 참여하는 스마트도시 민관 거버넌스 정책학교를 운영하고 도출된 스마트도시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최종 공유회를 16일에 개최한다.

이번 스마트도시 민관 거버넌스 정책학교는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민, 공무원, 민간 전문가 그룹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교환이 가능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참여·협업·교육을 통한 강남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주민 및 공무원들의 스마트도시에 대한 개념,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스마트도시 전문가인 최귀남 DELL Technologies 전무, 김수영 현대자동차 실장, 유인상 LG CNS 상무, 황승연 한국에스리 부장, NIA 황종성 연구위원이 회차별 주제 강연자로 참여했다.
 
강남구 도시문제에 대해 구민과 공무원들의 사전 의견수렴을 거쳐 선정된 교통시설 불편 개선, 어르신 등 노약자등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비대면 확산 관련 원격서비스 등 8개 주제에 대해 주민, 공무원, 멘토들이 팀을 구성해 주제별 토론 및 협업을 통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했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민관 거버넌스 정책학교는 주민, 공무원,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스마트도시정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의견과 열띤 토론 및 최종 결과 공유를 통해 강남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