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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8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겸 지휘자 여자경)와 세계적인 첼리스트 심준호의 협연이 주를 이루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새로운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

체코의 작곡가 드보르작의 작품들로 꾸며질 이번 연주회는 ‘카니발 서곡’을 시작으로 ‘첼로 협주곡’에서 첼리스트 심준호의 협연이 함께하며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교향곡 제 9번 ‘신세계로부터’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만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술의 전당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예술의 전당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 예매를 시작, 일반티켓은 14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하거나 지역문화진흥팀(☎6712-053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