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적극 홍보
도곡2동주민센터가 관내 은행 및 부동산중개업소등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홍보에 나섰다.
센터는 올해 초부터 주민편익과 행정비용절감을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며 본인이 직접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인정하고 확인해주는 제도이다.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부동산 등기·자동차 이전·은행대출·보험금 청구 등 인감정보가 필요한 업무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인감도장처럼 사전에 등록할 필요도 없고, 인감도장을 제작·신고·관리하는 불편이 해소된다는 장점이 있다.
심덕보 도곡2동장은 “인감도장 없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금융 기관, 보험사 등을 대상으로 제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사업 안내
도곡2동주민센터가 근로취약계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해주는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 중이다. 제도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은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쉬지 못했던 일용근로자, 특수고용직종사자, 영세자영업자 등이 입원하거나 공단에서 일반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1년에 최대 11일(입원 10일, 검진 1일), 생활임금 89만2980원(1일 8만1180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면서 실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다. 올해 6월 1일 이후에 입원, 검진을 받은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와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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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